오늘의 덕질 대상은 얍얍!💪멋진 액션 실력을 보유한 배우 송지연이야! 멋진 액션 실력을 가지게 된 비법! 함께 들어볼까? ദ്ദി*ˊᗜˋ*)
Q. 액션스쿨에 다녔다고 들었어! 배우들이라면 한 번씩 생각해볼 곳인데, 어땠어? ( ·_·ƪ )
“오디션에 합격하면 6개월간 무료로 스턴트 액션을 알려주는 커리큘럼을 하더라구. 때마침 코로나가 한창 유행하고 있던터라 집에서 뒹굴거리고 있었는데, ‘그래, 집에서 이렇게 누워있을바엔 뭐라도 해보자.’라는 생각이 들더라구. 그래서 일단 오디션에 도전하게 됐어.”
Q. 우와, 그래서 합격한거야? ˙ꈊ˙)/♡
“덜컥 합격이 됐더라구. 6개월간 액션을 배우면서 정말 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포기하고 싶었던 적도 많았거든. 사실 정말 난생 처음 겪어보는 운동 강도였어. 하지만 내가 지금 이 것도 힘들다고 포기해버리면 나중에 배우로도 성공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악착같이 버텼지. 악으로, 깡으로!”
Q. 버티기 정말 힘들었을 것 같아. 액션스쿨에서는 어떤 것들을 배웠어? ₍₍ (ง ˘ω˘ )ว ⁾⁾
“정말 힘들더라도 멋있는 특기 하나 살려서 가자! 라는 마음으로 버틴 것 같아. 덕분에 좋은 사람들도 많이 알게 되었고 스턴트라는 직업에 대해, 액션 연기라는 것에 대해 더 깊게 알게 됐지. 완전 리스펙이야. 현대 액션, 사극 액션, 와이어 타는 법 등 여러가지를 배우면서 내 신체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더 잘 알게 됐어.”
Q. 얻은 게 액션 뿐만은 아닌 것 같네! (◍ • ▿ •)ミ☆
“맞아. 기본 운동 실력도 향상 됐지만 정신력, 지구력, 인내력이 정말 많이 좋아졌어. 인간의 한계까지 운동을 시키거든. 그래서 이제 정말 왠만한 운동으로는 자극도 안 오고 별로 힘들지도 않더라구. 운동만 배운 느낌이 아니라 인생을 배운 느낌이야. 겉으로나 내면으로나 정말 강해지고 성장하고, 또 성숙해진 느낌이야. 언젠가 작품을 한다면 스턴트 대역 없이 직접 액션 연기를 해보고 싶은 게 꿈이야. 그리고 액션스쿨에서 승마도 배우게 되서 사극에서 꼭 써먹어보고 싶어. 달리면서 말과 교감하고 서로 통했을 때의 그 기분도 정말 좋아서 지금도 틈틈히 승마하러 가곤 해.”
Q. 연기는 어떻게 하게 됐어? ( ੭ ·ᴗ· )੭
“난 어릴 때부터 하고 싶은 게 참 많았어. 의사도, 변호사도 해보고 싶었고. 그러다 배우라는 직업을 알게 되고 그 때부터는 그 매력에 빠지게 된 것 같아. 배우가 되면 간접적으로라도 다양한 직업을 경험해볼 수 있잖아? 또 중학교때는 연극 발표를 했는데 제일 잘 한 사람으로 뽑혔을 때의 기쁨, 뿌듯함도 잊지 못하겠더라구. 무대에 오르기 전엔 너무 떨렸는데 막상 올라서니 그저 신나게 연기하게 되더라구.”
“언젠가는 할리우드나 칸에 가고 싶은 꿈이 생겨서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고, 다큐멘터리들을 틈틈히 챙겨보면서 실제 사람들의 감정선을 관찰하면서 연기에 자연스레 녹여내려고 노력중이야. 배우 이정은님이나 메릴 스트립같이 오래 오래 연기하고 싶고, 나이를 먹어도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그런 배우가 되고 싶어.”
Q. 내면에 강한 멘탈이 자리잡고 있는 것 같아. ( ⸝⸝⸝ᓀ.ᓂ⸝⸝⸝ )
“털털하고 긍정적이라 더 그런 것 같아. 안 좋은 말을 들어도 바로 털고 일어나. 왠만한 고통도 잘 참고, 체력도 좋은 편이고. 그래 보이진 않지만 사실 낯은 좀 가리는데, 먼저 다가와주는 거 정말 좋아해. 친해지면 똘끼가 넘치는 편이구. 반전 매력이지? 하하.”
명품 감초 배우, 주연보다 기억에 남는 씬스틸러가 되고 싶다는 배우 송지연. 매력이 가득한 모습을 작품에서도 많이 보여주길 바라! (ㆆᴗㆆ)*✲゚*。⋆
게시일 2023.09.13
수정일 2023.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