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덕질 대상은 어릴적 꿈💭에 다시 도전장을 내민 용기 가득한 배우 이단비야. 단비의 도전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자!🙌 (◍˃̶ᗜ˂̶◍)ノ”
Q. 반가워! 원래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었다고 들었어! (*˙˘˙*)ஐ
“원래 직업은 간호사였거든. 그래서 앞으로 작품을 하게 되면 병원과 관련된 작품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해. 평소 의학 드라마를 볼 때 공감되는 부분도 있었고, 아쉬웠던 부분들도 있었거든. 내가 겪었던 경험을 녹여낼 수 있을 것 같아서 의료진이나 내가 항상 봐왔던 환자 역할도 맡아보고 싶어.”
Q. 예전 직업도 너무 멋진 직업이었네! 그와 관련된 것 외에 또 해보고 싶은 역할들이 있을까? ♡⁺◟(●˙▾˙●)◞⁺♡
“평소 러닝이나 등산을 좋아하는 편이거든. 잘 달리는 편이라 형사 역할도 해보고 싶어. 재빠르게 달려가서 범인을 검거하는 장면 같은 것들 말야. 기회가 닿는다면 꼭 해보고 싶어.”
Q. 와, 형사 역할 잘 어울릴 것 같아. CSI나 기자같이 현장에서 발로 뛰는 전문직 역할도 잘 어울릴 것 같은데?
“첫 인상이 다가가기 어려워 보인다, 차가워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는 편이라서 그런가, 한 편으로는 그런 전문직 역할에 찰떡같다는 이야기도 가끔 들었어. 하지만 차가운 첫 인상 너머에는 수줍음 많이 타는 여자 사람이 있지. 하하.”
Q. 평소 상상을 자주 하는 편이라구? (⁎•罒‹⁎)ƅ̋
“어려서부터 내가 다른 사람, 다른 무언가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종종 했었어. 시대, 살아온 환경, 성격 등… 나와는 다른 내가 된다면 정말 재미있고 흥미로울 것 같았거든. 그래서 배우가 되면 살면서 겪어볼 수 없는 수 많은 것들을 경험해 볼 수 있고, 현실과는 다른 내가 된다는 것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어. 나도 그래서 배우를 하고 싶었지만 현실과 타협하기 위해 다른 직업을 택했었지.”
Q. 그런데 어떻게 다시 배우의 꿈에 도전하게 된거야? ヾ(。>﹏<。)ノ゙
“다채로운 연기를 하는 배우가 되고 싶어서 하나의 대본으로 다른 연기를 해보기도 하고, 평소 유머러스하거나 과장된 연기를 하는데 스스로 부족함을 조금 느껴서 연기 연습 때만이 아니라, 일상에서도 감정 표현을 더 적극적으로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 꾸준히 노력해서 1~2년 안에는 연극을 해보는게 목표야. 긴 시간 동안 배역 그 자체가 되어야하고, 나의 모든 부분을 사용해서 관객들에게 극 중 인물의 감정을 전달해야 하는 게 연극이라고 생각하거든. 연극을 하면 배역에 대한 몰입도나 대사 전달, 감정 표현에 있어서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서 도전해보려고 해.”
용기있게⚡️ 도전하는 모습이 많은 분들에게 힘을 줄 수 있을 것 같은 걸! 앞으로도 멋진 도전을 이어갈 단비를 응원해! (◍˃̶ᗜ˂̶◍)ノ”
게시일 2023.08.21
수정일 2023.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