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닷덕

덕덕노크 vol.6 - 백록담

오늘의 덕질 대상은, 턱수염이 매력적인 배우 백록담이야🦁 가끔 토크쇼에 여러번 나와서 입담을 선보이기도 했어! 봤던 사람들은 눈에 익을지도 몰라! 배우 백록담에 대해 지금부터 알아볼까나? (๑◕ㅂ▰)

Q. 수염이 매력적이야! 수염이 정말 멋지게 나는 걸? (⑉⺥˶˶̫˶⺥⑉)

“좀 예쁘게 나는 편이지? 난 수염이 잘 자라는 편이야. 면도를 해도 2주면 꽤 봐줄만큼 나지. 그래서 나중에 꼭 사극도 해보고 싶어. 내 수염으로 충분히 가능할 것 같아. 하하.”

Q. 수염 때문인지 뭔가 대범할 것 같은 이미지야! (ง ͡° ͟ʖ ͡°)ง

“꼭 그렇진 않아. 처음 만나는 사람들에게도 스스럼 없이 인사 하고, 활발하게 대화를 해서 보통 나를 외향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조금 소심한 면도 있어. 그래서 부담감도 잘 느끼지만 그 부담이 책임감 있게 역할을 소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기도 해. 내가 표정이 좋지 않아 보인다면 그런 이유일 수 있거든? 그럴 때 화났다고 생각하지 말고 다정하게 말을 걸어주면 정말 고마울 것 같아!”

Q. 연기는 어떻게 시작하게 된거야? (っ˙˘˙)っ

“지금 한 회사를 10년 넘게 다니고 있어. 어느 날 갑자기 회사를 그만두게 되면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해지더라고. 다른 직업들을 생각하면서 ‘내가 좋아할만한 일을 찾아보자.’ 라고 생각했지. 여러 후보들 중에 가장 내가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은 일이 바로 연기, 배우였어.”

Q. 직장을 병행하면서 배우를 한다는 게 쉽지만은 않은 일일 것 같아. (๑°ㅁ°๑)‼✧

“맞아. 어려움이 많지.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배역에 계속 지원하고 도전하려고 해. 수년 내로 전업 배우의 삶을 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경제적으로도 준비하고 있어. 배우 허성태님도 늦은 나이에 직장인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계신 것 처럼 나도 배우로서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오래 오래 일하고 싶어.”

Q.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연기, 배역이 있다면 뭐가 있을까? (┌・。・)┌♪

“나는 사실 조리병 출신이야. 그래서 칼질도 배우고 요리하는 법도 배웠지. 그래서 요리하는 장면에서는 대역 없이도 칼질할 수 있어. 연기하면서 꼭 써먹어보고 싶은 나만의 특기야.”

좋은 작품에 맛을 더해주는 양념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는 백록담. 멋진 이름처럼🖤 앞으로도 멋진 작품을 만나길 응원할게! ✺◟(◉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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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23.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