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닷덕

비하인드 vol.2 - 유시연

안녕! ( ´ ▽ ` )ノ 오늘은 포트폴리오의 숨겨진 이야기를 듣는 <비하인드>로 돌아왔어! 너희 제시가 나왔던 치킨 광고 기억해? (^_-)≡★ 바로 <순살만 공격> 광고야! 거기에 출연했던 배우 유시연에게 직접 광고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봐! (´▽` ʃƪ)♡

Q. <순살만 공격> 광고를 재미있게 봤어. 1인 N역 이었던거야? ( ⸝⸝•ᴗ•⸝⸝ )੭⁾⁾

“1인 N역이라기보다는 한 여성의 나이별 스타일링이었어. 10대, 20대, 40대, 그리고 할머니가 되기까지를 표현한 스타일링이었지. 여러 세월을 거치면서도 반반 치킨은 발전이 없이 그대로라는 것에 지겨움을 느끼는 컨셉의 장면이었어.”

Q. 와, 재밌는 걸. 여러 모습을 표현해야 하니 준비도 철저히 했을 것 같아. ( • ̀ω•́ )✧

“각각 캐릭터의 연령대를 명확히 표현하려고 신경써서 준비했어. 광고는 순간적이고 굉장히 짧으니까 특징을 더 두드러지게 보여야 한다고 생각했거든. 특히 10대는 해맑고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할머니때는 기력없는 모습으로 대비되도록 표현했지.”

Q. 그 것 말고도 또 다른, 신경 쓴 부분이 있어? (◔_◔)

“응. 아까 이야기했던대로 반반 치킨은 세월이 지나도 발전이 없다는 컨셉이 있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 수록 치킨 박스를 열고 실망감을 느끼는 모습이 필요했어. 나잇대별로, 단계별로 증폭시켜서 보여줘야 했지. 짧은 순간 안에 표현하는 게 조금 어려웠던 것 같아.”

Q. 촬영 중에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๑•̀д•́๑)

“할머니 분장이 오래 걸리다보니 일찍 가서 분장을 받고 대기했는데, 내 씬이 갑자기 맨 뒤로 바뀌었다고 하셔서 그 상태로 8시간 동안 대기를 했어. 주름을 만들려고 특수 분장을 해서 얼굴과 목, 손에 라텍스를 붙여 놓았었거든. 엄청 간지럽고 피부도 땡기고… 조금 고생하느라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

“그래도 촬영 때 할머니 연기를 했더니 현장에 있던 스태프 분들도 빵 터지시고, 감독님도 너무 잘한다고 흡족해하시고. 결과물도 잘 나온 것 같아서 뿌듯함에 쌓였던 고생도 한 방에 날아간 것 같아.”

Q. 앞으로 해보고 싶은 역할이나 작품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 (✿´꒳`)ノ°

“내 마스크에 선과 악을 둘 다 표현할 수 있는 이미지가 있는 것 같아. 반전있는 빌런 역할도 욕심이 나고, 요즘 액션을 재밌게 배우고 있어서 세련된 느낌의 액션 영화도 해보고 싶어! 청량하고 시원한 느낌의 이온음료 광고도 해보고 싶고. 하하.”

연기를 사랑한 지 벌써 10년차, 자신만의 속도로 꿈을 향해 달려가며 자칭 ‘행복한 거북이’라는 배우 유시연. 시연이의 채널에 방문해서 <순살만 공격> 광고 뿐만 아니라 다른 작품도 둘러 보고 앞으로를 응원해줘! ✩゜*⸜(ू ◜࿁◝ )

조회수
4,150
좋아요
5

카테고리

게시일 2023.07.26

수정일 2023.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