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닷덕

덕덕노크 vol.22 - 김민경

오늘의 덕질 대상은 긍정적인 기운 뿜뿜, 배우 김민경이야! 그 기운 받으러 함께 만나볼까? ଘ(੭˃ᴗ˂)━☆゚.*·。゚

Q. 배드민턴을 잘 한다고 들었어! Σ(•’╻’• ۶)۶

“선수처럼 잘 하는 건 아니지만 굉장히 좋아하는 운동이야. 어느 정도 실력이 되긴 하는 것 같아. 하하. 그래서 나중에 꼭 작품 속에서 활용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어!”

Q. 선수 역할을 해도 잘 어울릴 것 같은 걸? 배우는 어떻게 꿈꾸게 된거야? ✧⁺⸜(· ᗜ · )⸝⁺✧

“문득 다른 사람의 삶들을 표현해보고 싶더라구. 다양하고, 희노애락이 있고, 모두가 사연(이야기)를 품고 살아가잖아? 그걸 표현해내는 배우라는 직업이 참 매력있게 느껴지더라. 역할을 맡으면 그 캐릭터를 분석해서 온전히 몰입해가는 일련의 과정들이 매우 뜻 깊게 느껴져.”

Q. 과정을 소중히 여기는구나. 몰입을 잘 하는 롤모델 배우가 있다면 누가 있을까? ૮ ˶ᵔ ᵕ ᵔ˶ ა

“배우 공효진님. 연기를 할 때 항상 너무 자연스럽다는 생각이 들어. 연기를 하는 게 아니라 그 캐릭터를 자기화 시켜서 표현한달까? 힘을 크게 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대사를 하는 모습이, 뒤에서 얼마나 큰 노력이 있었을지 짐작이 되어서 그 부분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해. 나는 아직 연기를 시작한지 오래되지는 않아서 아직 배워가는 단계에 가깝지만 그 멋진 모습들을 닮고 싶어.”

Q. 그 모습을 닮기 위해 노력하는 것들이 있을까? ( ˈ ˟ ˈ )

“공효진님이 나온 영화, 드라마 등의 대사들을 분석하고 내가 표현한 연기와 공효진님의 연기를 비교해보면서 부족한 점을 찾아보고 있어. 그리고 배우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하니 감정이 극에 달하는 대본을 찾아보고 연습하려고 해.”

Q. 연기를 하면서 도움되는 것들이 있어? (。ˇ ⊖ˇ)

“긍정적인 생각이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 하다보면 집중이 어려울 때도 있고, 기회가 부족할 때도 있고, 실력이 내 생각만큼 늘지 않아 속상할 때도 있거든. 그러다보면 포기하고 싶어질 때도 있고. 하지만 항상 ‘할 수 있다!’ 라는 마음을 품으니 꾸준히 노력하게 되는 것 같아.”

Q. 긍정적인 건 쉬워보이지만 가장 어려운건데 대단해! 성격은 어떤 편이야? ( ⸝⸝•。•⸝⸝ )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라 다들 얌전하고 조신하다고 말해주곤 하는데, 사실 털털하고 솔직한 편이야.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편이기도 하고. 긍정적이라 더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아.”

Q. 요즘 힐링이 되는 건 어떤 것들이야? ♡+◟(● ̇▾ ̇●)◞+♡

“음악 들으며 산책하는 걸 좋아해. 요즘은 우효의 <민들레>와 이무진의 <잠깐 시간 될까>를 자주 듣고 있어. 음악 들으며 산책하는 게 특별한 건 아니지만 일상에서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걷다보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기분이 좋아져. 평온해지는 느낌이랄까.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으니까 더 좋은 것 같아.”

도전을 즐긴다는 배우 김민경, 화면 속에서 멋지게 몰입한 캐릭터를 표현해 줄 그 때를 기대할게! (☆•ヮ•)八(•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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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23.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