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닷덕

덕덕노크 vol.21 - 한지수

오늘의 덕질 대상은 멋진 액션 연기에 자신이 있다는 배우 한지수를 만나봤어! 반전 취미도 있다는데! 함께 들여다볼까? 。.。:+♡*♥

Q. 격한 운동을 좋아한다고 들었어! ୧(๑•̀⌄•́๑)૭

“보기와는 다르게 힘이 세고 적응력이 빠른 편이야. 체력도 좋고. 그래서 액션 연기를 한다면 자신이 있지. 하하. 조금만 운동해도 근육이 생기는 체질이거든. 단기간에 몸을 만드는 것도 가능해서 연기를 할 때 도움이 많이 되지 않을까 싶어.”

Q. 어떤 운동을 연기할 때 활용해보고 싶어? (๑°ㅁ°๑)✧

“유도와 주짓수. 흔하지 않기도 하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격한 액션들도 잘 할 수 있어. 일반 액션 연기나 경찰, 군인 등의 역할을 꼭 해보고 싶어. 독보적으로 멋지게 보여줄 자신이 있거든.”

Q. 정말 멋지다! 액션 연기뿐만 아니라 다른 표현에 있어서는 어때? ヾ(=゚·゚=)ノ

“주변에서 말을 하지 않을 땐 차가운 사람인줄 알았다고 하고, 막상 알고보면 이미지랑 다르게 따뜻한 사람이라고 많이들 말씀해주시곤 하거든. 이 이미지가 연기자로서 다양한 표현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마음에 들어.”

Q. 롤모델이 누군지 궁금해! ʕ•-•ʔ♡*:.✧

“배우 박보검님. 연기를 할 때 역할마다 다 다른 표현과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하는 한계 없는 연기력이 너무 멋지고 예의, 실력, 배우로서 모든 면에서 변함없이 노력하고 인정받는 그 삶의 태도 자체를 닮고 싶어. 나도 작은 역할 부터 철저히 준비해서 최선을 다 하려고 노력중이야.”

Q. 아주 특별한 취미가 있다고 들었어! (。•̀ᴗ-)✧

“풍경을 카메라로 담아서 전하고 싶은 좋은 말과 함께 엽서로 만들곤 해. 그걸 소중한 사람들한테 선물하는 게 나의 즐거운 취미야. 맑은 하늘과 바람에 흩날리는 나무, 태양빛에 빛나는 바다는 어쩌면 익숙한 일상이지만 익숙함에 잊히지 않도록 더 보란듯이 빛나는 순간들을 보여주곤 하거든.”

“그 순간들을 마주할 때면 나 또한 어떠한 일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은 힘이 나곤 해. 그 순간들이 너무 소중해서 사진으로 담곤 하는데, 내가 느낀 모든 것들을 담아 전달하긴 어렵겠지만 응원과 함께 그 순간을 선물할 때면 그 시간 또한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되는 것 같아. 모든 과정이 소중한 취미랄까? 내가 몰랐던 나의 삶의 흩어진 조각을 찾는 것 같은 기분이 느껴져.”

Q. 정말 감동적이다. 배려심과 사랑이 넘치는 사람인 게 느껴져! (ू˃̣̣̣̣̣̣︿˂̣̣̣̣̣̣ ू)

“하하. 쑥쓰럽네. 사교적인 스타일이라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아. 사람들과 세대 차이 상관 없이 모든 관계에 어려움 없이 지내는 성격이거든. 예의나 차별에 대해서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라 주변에서 주춤하는 상황이 생겨도 더 나빠지지 않도록 해결하려고 피하지 않는 편이기도 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현장이 많은 만큼, 서로 좋은 영향력을 주며 모두 함께 즐겁게 지내고 싶어.”

Q. 앞으로 작품에서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 있을까? ( ´ ᵕ ` )♡.˚⑅

“작품마다 모두 다른 모습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려고 해. 어떻게 더 많은 감정을 표현하고 발산해낼지 더 많이 공부해야지. 믿고 보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천의 얼굴이 되고 싶다는 배우 한지수. 작품에서 연기로 꽃 피어날 그 때를 기약하며, 많은 응원 보내줘!  ҉*\( ・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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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23.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