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덕질 대상은 알파 메일같은 매력이 넘치는, 모델·배우 이진결이야. 전방위적으로 다양하게 활동하는 진결이를 만나볼까? |ૂ•ᴗ•⸝⸝)”♥
Q. 끝이 보이지 않는 이쪽 길이 힘들고 지칠 수도 있는데, 오히려 그게 잘 맞는다구 들었어! (。´∀`)ノ
“나는 항상 발전을 지향하는 성격이거든. 끝이 없는 길이 말한대로 지칠수도 있겠지. 하지만 인생과도 엮여있는 부분들이 있고 끝 없이 고민하고 탐구하는 직업이라 이 길이 나에게 정말 잘 맞는 것 같아.”
Q. 멋지다. 항상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게 쉽지만은 않을 것 같거든! ヘ(꒪◊꒪ヘ)
“누군가는 안정적인 상태가 평화롭다고 느껴지겠지만, 나는 오히려 안정을 취하려고 하다보면 불안하고 퇴보하는 것 같이 느껴져. 발전하려고 하다보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야 하기 때문에 때로는 머리가 너무 아프기도 하긴 해. 생각의 틀에 갇히지 않기 위해서 다양한 각도로 생각하려고 노력해야 하는 부분들도 있으니까. 하지만 어제보다 발전된 내 모습에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끼고, 결국엔 성장한 사람이 되는 거니. 이미 자리 잡은 것들도 다시 한번 되돌아보면서 앞으로 나아가려고 노력중이야.”
Q. 최근엔 악기도 배운다면서? ⁽⁽*( ᐖ )*⁾⁾ ₍₍*( ᐛ )*₎₎
“드럼을 취미로 시작하게 됐어. 하다보니 평생 가져가고 싶은 취미가 됐거든. 열심히 배워서 언젠가 작품 속에서 멋지게 보여주고 싶어.”
Q. 스포츠도 두루두루 섭렵한다고 하던데! (,,ʘ╻ʘ,,)
“다양한 스포츠들을 좋아하는 편인데 그 중에서도 아이스하키를 가장 좋아해. 아이스하키는 ESPN 선정 가장 어려운 스포츠 2위로 뽑히기도 한 운동인데, 혼자서만 운동하던 나에게 팀 스포츠의 매력을 일깨워준 취미야. 하키를 생각하면 사랑하는 팀원들도 떠오르고, 생각만 해도 정말 즐거워.”
Q. 화려한 삶을 추구할 것 같은데, 반전이 있다구? 「(◔ω◔「)三
“내가 술을 좋아할 것 같다고들 하더라구. 하지만 의외로 술도 거의 못 마시고 조용하고 서정적인 것을 좋아하는 편이야. 조용한 곳에서 적당한 볼륨의 음악을 들으며 좋은 풍경을 보는 것. 멍 때리는 걸 좋아한다는 건 다들 잘 모를거야. 하하.”
Q. 다양한 매력이 있어서 롤모델이 누군지 궁금해! (°◡°♡).:。
“배우 이병헌님. 많은 작품 속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시는데도 자기 자신의 정체성을 잃지 않는 것이 느껴지거든. 자기 자신을 아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표현들이 가능하다고 생각해. 나도 삶의 코어가 확실하고 굳건한, 흔들리지 않는 강한 사람이 되고 싶어.”
Q. 지금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게 느껴지는데, 아직도 갈증이 가시지 않은 것 같아! ?(°Д°≡°Д°)
“맞아. 난 끊임없이 노력하려고 해. 보여지고 싶은 내 모습을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남들이 생각하는 나와 남이 생각하는 내가 같을 수 있도록. 결국 내가 나를 잘 알아야 가능한 일일거야. 장점도, 단점도. 나 자신을 알아가고 나 자신을 사랑하며 충만해졌을 때, 비로소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이진결. 앞으로의 귀추를 주목해줘! ✺◟(•‿•)◞✺
Publication Date 2023.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