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덕질 대상은 🎬충무로단편영화제에서 🏆여자우수연기상을 수상했던 배우 김규린이야! 매력 뿜뿜, 멋진 규린이를 함께 만나보자! ♡ ٩(´▽`)۶ ♡
Q. 한국 무용을 전공했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연기하게 된거야? ⋆ •.̮• ⋆
“사실 연극영화과로 진학하고 싶었는데, 부모님의 반대로 한국 무용을 전공하게 됐어. 기회가 된다면 연기를 할 때 한국 무용을 활용해보면 좋을 것 같아.”
Q. 멋진데? 무용을 했다면 연기할 때도 몸을 잘 쓰겠다! ᖭི(ˊᗜˋ*)ᖫྀ
“맞아. 뿐만 아니라 스쿠버다이빙, 수중 모델도 했었어서 물 속에서도 몸을 잘 쓰는 편이야. 이 것도 꼭 연기에 활용해보고 싶어.”
Q. 차가워보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구? ᐡ=ㅅ=ᐡ
“차갑고 깍쟁이같아 보인다는 말을 엄청 많이 들어서 오히려 ‘항상 웃어야지.’ 하는 강박이 생긴 것 같아. 사실은 동네 언니처럼 털털하고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주는게 내 장점인데 말이야. 친한 사람들은 예쁜 척 하면 소름 돋는다고 할 정돈데. 하하.”
Q. 연극도 꽤 했던데 연극, 그리고 연기가 배우 김규린에게 주는 특별한 의미가 있을까? (ノ›_‹)ノ
“사실 내가 성장기에 말도 잘 안하고 표현을 거의 못했던 아이였거든. 그러다 우연한 기회로 연극을 하게 됐고 처음으로 감정 표현이라는 것을 하게 됐어. 인생의 전환점이 됐지. 비록 어렸지만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던 중요한 시기이기도 해. 그러면서 교육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나와 같은 성향의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는 배우가 됐으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꿈을 키워 나가기 시작했지.”
Q. 멋진 꿈이야. 계속 그 길을 향해 달려나가고 있는 거야? ( •́ㅿ•̀ )
“현재 다른 일들을 함께 병행하면서도 나 자신은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 같아. 내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직업)이 어떤건지, 뭘 원하는지, 나로서 산다는 것은 무엇인지. 돌고 돌면서 연기를 그만두려고도 했지만 그럴 때마다 내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더 깊게, 더 강렬하게 알아가게 되는 것 같아. 배우로서, 교육자로서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고 싶어.”
Q. 주변에 그런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있는지 궁금해지는 걸! (ʃƪ ˘ ³˘)
“주변은 아니지만, 나의 롤모델 김혜수 선배님. 늘 항상 매너있고 자상한 모습과 이미 탑스타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에 대해 불안하고 힘든 점이 있다고 솔직하게 말씀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 어떤 사람을 만나든 긍정적인 모습, 장점을 계속 보려고 노력한다는 부분도 정말 감동적이었고. 선배님처럼 멋지고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고파.”
Q. 벌써 긍정적인 영향력이 전해지는 것 같아! (◍˃̶ᗜ˂̶◍)ノ”
“단점도 내가 가진 장점이라고 생각하고 나를 많이 사랑하려고 해. 스스로 불안한 점도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적인 면들을 잘 다스리려고 노력하고 있고. 연기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고,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하면서 나를 성장시키려 노력중이야.”
긍정 파워로 생각하면 늘 기분 좋은 사람이고 싶다는 배우 김규린. 멋진 영향력을 펼칠 그를 기대하며, 규린이의 성장을 응원할게! ( ⸝⸝•ᴗ•⸝⸝ )੭⁾⁾
게시일 2023.09.11